수빈이는요...

수빈엄마 수빈이는요...전에도 애개 했듯이 식성이 좋구요 많이 순한편이에요 잠도 이제는 얼마나 잘자는지 몰라요
그리고 동요나 클래식 틀어주면 좋아하구요
전에 보행기 자주 앉힐때 엉덩이에 자구 있던것 많이 없어졌는데 아직은 시간이 많이 걸릴거레요 그리고 요즘은 보행기는 거의 안타는 편이에요
그리고 수빈이는 외출하는것을 넘 좋아하구요 목욕하는것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머리 감을때는 세면대에 눕혀서 조심해서 감겨요 안고 머리 아래로 가게해서 감기면 많이 울더라구요
그리고 오뎅등 간식을 먹다가 뺏으면 얼마나 서럽게 우는지 몰라요
우는 모습이 이뻐서 장난으로 뺏으며 앙앙앙..울어요...ㅋㅋㅋ
그리고 멀 가르치면 진짜 빨리 배우는 편이구요
그리고 밤에 거의 안깨고 요즘은 자요 간혹 깨더라도 큰엄마 있나 확인하는 정도
그리고 컴으로 동영상 동화를 많이 좋아하구요
요즘은 밥상 차리면 수빈이가 먼저 상에 올라가고 텔레비전 스위치를 얼마나 끄고 하는더 간혹 이걸로 오빠랑 아옹다옹 거린답니다
요즘 잘먹는 과일은 바나나와 귤이구요 전에도 말했듯이 수시로 먹거든요 갑자기 시간 맟추어서 주면 수빈이 힘들어 할거에요
먹는것에 비해서 살이 안찌는것 같아 그것도 수빈이는 장점이구요
머리결 피부 귀여운 얼굴 순하게 노는것 수빈이로 인해 행복한 삶 살아가요..꼭
이요~~~~~~~~~~~
그리고 분유도 많이 줄어서요 아마 밥을 어떡해 먹였나 걱정도 되겠지만 변상태 봐가면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기에 식성을 이대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동안 6통 가까이 사진 찍었더군요 그중에서 추억이 될만한 사진을 가려 나도 간직 하려고요
간간이 글 적어 놨는데 어떤 상황인지 그건 수빈엄마 요랑대로 종이는 버려도 되구요

이    름 :	수빈큰엄마
날    짜 :	2003-11-10(:)
방    문 :	4639
홈페이지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