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솔이 친언니 입니다.

3월 30일 진솔이 얼굴을 어머니와 함께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똑똑한 아이로 변한 모습에 정말 기뻐서..

아가때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옹알이 하던 그때와는 달리 작은입으로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

이 너무나도 신기해서 어머니와 저는 계속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진솔이 예쁘게 공주님처럼 키워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말로 어떻게 다 설명 드리지 못하겠네요..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진솔이를 떠나보내게 되신것에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얼마나 섭섭하실지....

긴시간 진솔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 해주신것도 감사하고 돌보아 주신것에 한없이 감사 할 따름입니다.. 진솔이 짐도 정말 많더라구요.. 얼마나 생각해주시는지 가슴깊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나마 짦은 글을 남겨 봅니다..

표현력도 없고 글솜씨도 없어서 어머니와 저의 마음이 제대로 다 전달 되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도움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평생 건강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날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