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친구

대안가정 본부에 계신 모든 분들
총회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밤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답니다.
그리고 다혜 아빠도 수고 많으셨어요.

올해 눈이 뜸하더니
푹푹 빠지도록 왔네요
어린이 집에서도 눈싸움 했다고 싱글벙글

오랜만에
눈 사람과 찰칵!
야! 나하고 키대볼래?
하는 표정 자신만만합니다.
예진이 어린이집에서는 매주
목요일에는 체육복 입고 가는 날입니다.
헐러덩하죠?
작년에 작은 옷 고른다고 했는데
아직 키가 쑥쑥 안자라네요.
그래도 6센티 자랐답니다.ㅎㅎㅎ

어쨋든 추억하나 만들었답니다.

맨 아래 사진은 작년 추석때 사진에
예진이와 예지를 함께 넣어 봤습니다. 이렇게 찍을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이    름 :	고언남
날    짜 :	2006-02-13(08:34)
방    문 :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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