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세마리라...

딸들의 애교에 폭 빠지신 것 같네요.
좌우지간 드문 분들입니다.
애들 재잘거리는 소리를 그렇게나 좋아할 수 있다니 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애들이 재잘대는 소리 듣는게 너무 부럽다"고 하셨죠.
이젠 매일 아침 아이들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시겠네요.
그집 애들 셋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놀러오는 동네 아이들까지 평균 대서엿은 될텐데...
건강 잘 챙기십시오.
벌써 집안일이 만만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정 잘 보내시고 총회때 뵙겠습니다.

이    름 :	김명희
날    짜 :	2005-02-07(10:34)
방    문 :	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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