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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2005
2005 정기총회
대안가정운동본부 정기총회가 2005년 2월 17일(목) 진석타워 웨딩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6시 30분부터 자유롭게 식사를 하면서 교재를 나누고, 7시 30분부터 총회를 시작했습니다.
총회를 마친 후에 각 대안가정 가족들을 소개하며 선물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촐한 선물이었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습니다.
각양각색의 쵸코렛이 가득 담겨있었거든요.
대안가정 가족들의 합창과 장기자랑, 예정에 없이 즉석에서 이루어진 이사님들의 남성중창과 장효점 상담원의 율동으로 모두들 즐겁고 따스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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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부페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교재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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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지루한 회의를 견뎌낼지 걱정이네요. 그래도 배부르게 먹어서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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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이사장님이 2005년 대안가정운동본부 정기총회 개회선언과 인사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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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회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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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사무국장이 2004년 사업보고와 재정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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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고에 이어 2004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승인받고,
200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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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로 선임된 배순균 이사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배순균 신임 이사는 대안가정 다혜네 아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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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로 선임된 배성우 이사님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배성우 이사님은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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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원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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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동욱이와 가은이네 가족입니다. 아빠는 참석하지 못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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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다혜네 가족입니다. 경북윗마을이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이 이 가족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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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가을이네 가족입니다. 아빠는 식사만 하시고 살짝 가버리셨습니다. 부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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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태호네 가족입니다. 태호는 고모네 가족들과 함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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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동진이네 가족입니다. 아빠는 일 때문에 참석 못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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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예빈이네 가족입니다. 사회자가 예빈이네 소개하는걸 빠트렸다가 난리가 났습니다.
선물바구니를 받고 싶은 예빈이 왈 "우리도 저기 한번 가보자!!!"
예빈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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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집 가족들입니다. 해뜨는집 엄마가 많이 본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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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눔공동체 식구들입니다. 대호, 오복, 오민이가 생활하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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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윗마을 가족들이 다 함께 합창을 하고 있습니다.
대현이네가 참석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는 엄마 아빠, 너무 이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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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와 주경이 누나가 합기도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차기 동작인데, 바로 저 장면에서 박수가 쏟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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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집 여성들의 중창 "아빠! 힘네세요!" 해뜨는집 노래마을에 가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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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들이 대안가정 가족들에게 답례의 중창을 부르고 계십니다.
"고향의 봄"을 열과 성을 다해 부르시는 모습, 죄송하지만 참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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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안부르려고 살짝 빠져나가셨다가 독창을 하게 된 배성우 이사님!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장효점 상담원과는 사제지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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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이벤트 전문 아가씨의 멋진 율동이 이어졌습니다.
장효점 상담원 왈, 율동하면서 이렇게 떨려보기는 처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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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할 때마다 반주를 해주신 김선미님은 대안가정 다혜네 엄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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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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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빠트릴뻔 했습니다.
대안가정운동본부의 일꾼들, 장효점 상담원과 정민경 상담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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