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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2005
대안가정 거리캠페인 : 대구교동 패션주얼리축제
'제2회 대구교동 패션 주얼리 축제'에 대안가정운동본부가 초청되어 시민들에게 대안가정운동을 홍보하고, 모금도 하게 되었습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행사기간 중에는 사무국 직원 3명이 총출동했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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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쥬얼리축제에서 대안가정운동본부 홍보부스를 꾸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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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을 세워 홍보판도 올리고, 탁자에 흰종이도 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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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가 제법 모양을 갖추었죠? 장효점 상담원, 곽연정 자원활동가, 정민경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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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은 공평해야 한다며 김명희 사무국장을 끼워 다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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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둠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까지...
주최측에서 만들어준 모금함이 너무 커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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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시민들이 대안가정 홍보판을 보면서 갑니다.
이 다음에 '대안가정' 이란 용어를 다시 접할 때는 낯설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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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2003년 시민걷기대회 때 사용한 풍선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이번에 다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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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모금함이 너무 큽니다. 투표함으로 사용되던 박스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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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이사님이 나오셔서 함께 수고해 주셨답니다. 수고한다고 밥도 사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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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받고 너무 좋아하는 아기랑. 아기가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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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방귀를 뿡뿡 뀌고 다니는 키다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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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시민연합 김희진 간사가 맛있는 커피를 사주고 갔습니다.
김복희 학생도 수고해주셨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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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쥬얼리축제 폐막식에서 성금전달식을 하고있습니다.
모금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사실 모금액은 얼마 안된답니다.(70,330원)
하지만 사흘동안 대구시민들에게 대안가정운동을 홍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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