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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2004
Active Parenting Today(대구지역)
2004년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대안가정과 입양가정 부모님들이 함께 APT(적극적 부모역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비디오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의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 들을 보면서, "우리집이랑 똑같네!"를 연발하신답니다.
매주 숙제를 하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숙제하기가 싫은지도 이해됩니다.
적극적 부모는 아이들의 행동에 반응하는 부모와 상반됩니다.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자성과 훈련이 요구됩니다.
AP 지도자인 김명희 사무국장이
APT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운영방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책하지 말기, 평가하지 않고 격려하기, 비밀을 지키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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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서 자기 소개와 우리 가정 소개하기
할 말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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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점 다혜네 대안가정 아빠는 목사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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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시청하기
다양한 출연가족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 혼혈가정, 혼합가정 등등... 그런데 대안가정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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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생겼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수업은 완전 뒷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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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의 에피소드가 소개된 후 챠트에 정리된 자료로 다시 내용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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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엄청나게 많은 챠트를 만들었습니다.
오리고 부치고 장식하고... 마지막에 코팅까지.
서른장쯤 만들었는데, 앞으로 열장쯤 더 만들어야 합니다.
작은 사이즈 챠트는 이미 다 완성되어 있지만, 이왕이면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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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날, 이제 서로 익숙하고 친숙해져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지난 한주간 동안 자신의 가정에서 일어난 성공담과 실패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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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 엄마(입양부모)가 하영이에게 쓴 '격려의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격려의 편지' 쓰기는 지난주 숙제입니다.
숙제하기 싫은 아이들의 심정을 알겠다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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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네 대안가정 아빠가 아들에게 쓴 '격려의 편지'를 낭독하고 있습니다.
조건없이 순수하게 격려를 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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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그릇된 방식으로 행동할까요? 왜 고쳐지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목적 달성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부정적 방법에 대해 시청하고 있습니다.
부정적 방법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또 부모가 여기에 보상을 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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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힘, 보호, 물러서기...
아이들의 그릇된 행동은 이 네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부정적인 접근방식입니다.
부당한 관심끌기, 반항, 앙갚음, 부당한 회피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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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상황들이 어쩜 그리 우리집과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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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동진이 이모님 왈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이 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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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중 누가 문제를 소유하고 있는가를 알려면 다음 단서를 활용합니다.
1. 문제 행동이 누구에게 직접적으로 손해를 주고 있는가?
2. 누가 이것을 문제시하고 불평을 하고 있는가?
3. 누구의 인생목적이 방해를 받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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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문제를 소유한 경우와 자녀가 문제를 소유한 경우는 각각 달리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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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혜림원 박미향 과장님과 다혜네 대안가정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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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 엄마(입양가정), 예림이 엄마(입양가정), 동진이 이모(대안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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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달법
우리가 다 알고 있지만 일상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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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부모는 처벌 대신 '논리적 결과'를 사용합니다.
아이들은 때로 논리적 결과보다 처벌을 더 편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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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사진촬영하느라 안보이던 정민경 상담원을 찰칵!
아직 미혼인 정민경 상담원은 참가한 부모들에게 자녀의 입장에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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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이 '논리적 결과'를 적용하여 식탁에 스파게티를 쏟아부은 장면을 보면서...
자녀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하는 것! 말은 적게, 대신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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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달법'과 '논리적 결과'를 사용한 경우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단 한번에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 것.
무수한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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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의사소통'으로 자녀가 문제를 소유한 경우에 부모가 도와줄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의사소통의 걸림돌'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50%는 효과를 볼 수 있지요.
명령하기, 충고하기, 회유하기, 심리분석하기, 도사노릇하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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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가족화목활동' 숙제는 취침전 습관과 '사랑한다'는 말 하기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소녀들을 한 줄로 세워놓고
내 딸이 될 소녀를 선택하라고 하면,
나는 너를 선택할거야. 사랑한다!"
여러분들도 오늘 밤 한번 해보세요. 딸의 얼굴에 번지는 행복한 미소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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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가족화목활동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잠자기 전 자녀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 했을 때 아이가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엄마와 딸이 역할을 바꾸어 서로 씻겨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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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 입을 하마같이 크게 벌려주니까 엄마가 양치시키기가 훨씬 좋구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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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를 놓고 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위한 '가족대화'의 요령은?
1. 주제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라.
2. 토론을 활기띠게 할 질문들을 생각하라.
3. 말하고 싶은 핵심적인 사항을 미리 정리하라.
4. 비디오, 오디오, 유인물과 같은 보조자료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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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을 위한 토론, 즉 적극적 문제해결의 과정에서는 브레인스토밍이 중요합니다.
이때 결정은 투표에 의한 다수결이 아닌 '합의'에 이를때까지 토론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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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의!
지금껏 배우고 익힌 모든 기술들이 가족회의를 통해 응집됩니다.
다들 아이들의 협조보다 남편의 협조를 얻기가 더 어려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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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의 마지막 장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낍니다.
후반기 APT교육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말씀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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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분들이 앞자리에 앉고, 작은 분들이 뒤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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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APT 교육후에 식사를 하던 곳에서 다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수형 이사장님과 박선아 변호사님도 함께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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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순균 목사님(대안가정 다혜네 아빠)과 이수형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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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혜림원 박미향 과장님과 김선미님(대안가정 다혜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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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명님(입양가정 예림이 엄마)과 조미옥님(대안가정 동진이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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